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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파리 시내 누비기 (노트르담대성당~루브르)

 

 

 

 

 

 

오늘은 비가 안오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

아침을 먹지 않아 Bloulagerie에 가서 뺑오쇼콜라와 비슷한 빵을 먹었다.

1.6유로였는데 초코칩이 많이 들어 있어서 맛있었다.

우선은 노트르담 성당의 종탑에 올라갔다.

그러나, 좋지는 않았다.

날씨때문이었다. 흐리고 추워서 고생해서 올라가는 맛이 안났다.

종탑에 올라가서 본 모습은 구정물의 센강과 흐린 파리...

 

 

 

 

 

 

 

 

 

 

 

 

이 사진을 돼랑이들에게 전송했더니 멋있다고만 한다.

나는 권태기인가; 유럽권태기.

 

 

 

 

 

 

 

 

 

 

 

 

종탑에서 내려와서 노트르담 성당으로 갔다.

성당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성당에 들어가니 창문 장식들이 예뻤고.. 미사 중이었다.

 

 

 

 

 

 

 

 

 

 

 

 

 

 

 

장식들이 예쁜 성당 내부.

 

 

 

 

 

 

 

 

 

 

오늘은 퐁피두센터와 루브르를 갈 계획이었다.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는 내 트레블메이트와 퐁피두에 도착했다!

현대미술의 집합체. 퐁피두 센터.

 

 

 

 

 

 

 

 

 

 

 

 

나는 현대미술을 즐기는 사람이므로 퐁피두센터는 정말 내스타일이었다.

아주 주관적으로 빠르게 2시간에 걸쳐 작품을 감상하였다.

 

 

 

 

 

 

 

 

 

 

 

 

 

 

 

 

 

 

 

 

 

 

 

 

 

 

 

 

 

 

 

 

 

 

 

 

 

 

 

 

 

 

 

 

 

 

 

 

 

 

 

 

 

 

 

 

 

 

 

 

 

 

 

루브르 박물관으로 갔다.

들어가자 마자 압도적으로 넓은 박물관 내부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관람을 하였다. 너무 넓었고 체력이 고갈되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작품들.

프랑스로 오게 하는 이것들.

프랑스가 부러우면서도 도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나라 유적들을 갖고 자신들이 박물관을 운영하니까....

 

 

 

 

 

 

 

유명한 니케상.

가짜라고 하던데..

 

 

 

 

 

 

둥둥이 많이 생각남.

그래서 카톡을 하니까 잘살아 있고 폰바꿨다고 자랑한다.

 

이번 여행을 통해 중세에서 현대 미술에 대해 많이 보게 되었다.

미술의 흐름도 대략 알게 되었다.

 

이제 미술관은 힘들어서 가기싫어졌다.

좀 릴렉스하게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