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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

일상으로

일상으로 돌아온 나
편안함과 안락함이 좋다

매운게 자꾸 먹고 싶어 공항에서 차 놓치면서까지 해물매운우동 먹었는데 비싸고 맛없어서 실패
집에 와서 컵라면 먹었는데 안매워서 실패
아침까지도 매운맛에 절절하여
짬뽕집 옴.
다섯시에 눈이 떠져 이른밥도 먹는구나!ㅎㅎ 현재 일곱시
먹고 집가서 씻고 열시에 출근해야되는데도 좋네 ㅎㅎ

날이 밝아지고 있고
운전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나의 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됨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먹고
직장도 있어서 돈도 벌고
부수적으로 여행도 가고
차도 있어서 움직이기 좋고
집도 있어 편안하다

스페인이랑 독일에서 난민들 보면서 어찌나 불쌍하던지
팔다리가 잘려도 구걸하겠다고 그걸 드러내는 모습이 참 안쓰러웠다 나로썬 이해도 안되고....
나의 가진것에 대해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돈에 대해서도 크고 포부있게 생각할수 있게된 계기.
팔천원이나 구천원이나
내가 지금 먹을 수 있는것이 더중요하다
짬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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